외부 날씨의 제약을 받지 않고 실내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크린스포츠 인기가 높아지면서 실내에서 21종의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테마파크 '팀업캠퍼스 악티바'가 눈길을 끌고 있다.
팀업캠퍼스의 악티바는 실내에서 21종의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크린 체험 시설 및 트램펄린, 샌드 플레이 등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멀티플렉스 건물 2층에 약 600평 규모로 조성되는 이 시설은 야구·축구·사격·키즈스포츠 등 21종의 다양한 미래형 스포츠(스크린, AR/VR, 어드벤처) 체험과 스포츠 중계아나운서체험·레크레이션·체력증진교실 등의 스포츠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기도 광주 곤지암에 위치한 팀업캠퍼스는 20만7천430㎡ 규모 부지에 야구, 축구, 캠핑, 실내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대규모 복합 스포츠테마파크로, 악티바는 오는 13일에 오픈한다. 또한, 팀업캠퍼스는 경기도민 대상으로 야구장 30%, 스포츠체험관 악티바, 글램핑, 캐빈하우스 2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팁업캠퍼스 엄기석 대표는 "아이들이 제한적인 공간에서 게임만 하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스포츠를 통해 놀이와 근육발달, 진로까지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며, “야구장, 축구장, 가족이 숙박할 수 있는 더포레스트 글램핑장 및 미래형스포츠체험관 악티바가 튼튼한 아이, 튼튼한 가족으로 만들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팁업캠퍼스 악티바는 동호인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스크린야구를 필두로 스크린낚시, 스크린양궁, 스크린컬링 등 다양한 종목으로 스크린스포츠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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