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관리하는 국유재산은 도로, 하천, 구거 등 3만2,997필지에 달한다. 부산시는 ‘2018년 전국 국유재산대장 일제정비’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광범위한 자료에 대한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 실태조사 결과와 지적공부를 대조해 등기, 토지대장, 실제 이용현황 등의 일치 여부를 살피고 오류를 정비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국유재산 실태조사와 유휴·미활용 재산의 철저한 관리 등 효율적인 국유재산대장 정비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부산시는 부상으로 받은 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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