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에 있는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 아파트 단지 내에 상가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 전포동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상가는 지상 1~3층 총 10점포로 구성돼 있다. 1층 6점포, 2층 2점포, 3층 2점포로 분양면적은 약 1,401㎡다. 입찰 방식은 공개경쟁이다. 일정은 25일 상가 입찰, 26일 계약, 11월 중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전포동은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호재도 풍부하다. 부산 중심 상권인 서면과 인접하고 한국은행 부산본부, 기술보증기금, BNK부산은행 본점, 부산국제금융센터 등 문현 금융단지와 가까워 입지조건이 좋다. 인근에 지하철 서면역, 전포역, 부전역이 위치해 있으며 동서고가로, 중앙대로, 번영로 등을 이용해 시내 및 외곽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이 밖에 롯데백화점, NC백화점, 킴스클럽, 홈플러스, 이마트, CGV 등 생활편의 시설이 인근에 있고 서면시장, 자유시장, 평화시장 등 전통시장과도 가깝다.
단지 내에 부영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들어선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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