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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에디킴 "새 앨범, 데뷔 후 처음으로 이별 얘기 담아봤다"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가수 에디킴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새 앨범에 대한 스포일러를 공개했다.

12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두 번째 출연자로 가수 에디킴이 출연한다.

지난 9일 녹화에서 에디킴은 달콤한 노랫말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관객들의 고막을 녹였다. 그는 히트곡 ‘밀당의 고수’ ‘너 사용법’ ‘이쁘다니까’를 하나로 엮어 메들리로 불렀다. 듣기만 해도 연애 세포가 살아나는 듯한 달달한 곡들로 무대를 꽉 채웠다. 에디킴은 무대를 마치고 “20대 초반에 느꼈던 사랑의 설렘을 표현한 곡들”이라고 설명했다.



에디킴은 어느새 20대의 마지막을 맞이해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다. 그는 “데뷔 후 처음으로 이별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봤다”며 인생에서 잊지 못할 이별의 한 순간을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에디킴은 이날 신곡 ‘떠나간 사람은 오히려 편해’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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