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의 누나인 박유라 YTN 아나운서가 내일(13일) 결혼한다.
12일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박유라 아나운서가 13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3살 연상 언론계 종사자인 홍모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사회는 박 아나운서의 YTN 동기 정지웅 앵커가 맡았으며 친동생 찬열이 축가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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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라 아나운서와 예비신랑 홍 씨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여간 교제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편 박유라 아나운서는 부산 MBC 아나운서를 거쳐 2016년 YTN 앵커로 입사했다. 현재는 YTN 간판 뉴스 프로그램 ‘뉴스人’을 진행 중이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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