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가 혼전 임신을 고백했을 당시 어머니의 반응을 전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홍영기가 출연해, ‘리틀부부’의 모든 것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홍영기는 만 20세에 혼전임신을 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남편 이세용은 만 17세의 나이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어머니가) 어느 날 내게 힘든 일이 있냐고 해서 임신했다고 했더니 말도 안 된다고 했다. 방에 들어가서 3일 동안 안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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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손주를 볼 자신도 없고, 자랑스러운 딸이 이렇게 됐다는 걸 힘들어하셨다”면서 “남편이 어려서 변할 거라는 생각도 하셨다. 지금은 마음이 편해지셨다. 그냥 아들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MBN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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