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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식당’ 시즌1 종영, 2천만 미생들의 웃음, 공감 책임진 ‘월 메이드 예능’





지난 13일 MBC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가 웃음, 공감, 감동을 다 잡으며 시즌1을 마무리했다.

MBC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는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분야별 국내 대표기업들의 A부터 Z까지 모두 보여주는 국내 유일의 직장 밀착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13일 방송에서는 최종회에 걸맞게 전 세계 6억명을 사로잡은 마성의 게임을 탄생시킨 N게임사가 전파를 탔다. N게임사는 지난 2015년 직원들의 더 나은 근무환경을 위해 본사를 제주도로 이전했다. 제주는 직장인들이 가장 살고 싶은 도시 부문에서 강남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곳으로 직장인들이 가장 꿈꾸는 곳 제주도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은 특별히 성시경, 이상민, 김영철, 조우종, 염규현, 안현모 6MC가 모여 제주도로 향했다. 이들은 N게임사 이곳 저곳을 탐방하며 직장인들과 진솔한 소통을 나눴다. 뿐만 아니라 제주도에 사는 직장인이라서 가능한 다양한 체험과 일상도 경험했다.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뛰놀 수 있는 어린이집, 낚시나 서핑 같은 동호회 활동까지. 어느 때보다 활기차고 유쾌한 탐방기가 펼쳐졌다.



그렇게 N게임사 탐방을 마친 뒤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 6MC는 옹기종기 모여 지난 10회를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민은 “회사라는 사회를 경험할 수 있어서 늘 새로웠다”고 털어놨고 성시경은 “자기 꿈을 찾아 가는 멋진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느껴서 좋았다”고 밝혔다.

김영철은 “통신사에서 욕설파일 들은 것이 충격적이었다”고 밝혔으며 조우종은 “철탑 올라갈 때 울컥했다”고 말했다. 안현모는 “무엇을 하느냐에 집중했던 것 같은데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고 염규현은 “마지막까지도 이 일을 할 거라 했던 분이 기억난다”고 전했다.

총 10회로 기획된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는 지난 7월 19일 첫 방송을 시작해 약 3개월 동안 대한민국 2천만 직장인과 70만 취업 준비생들의 뜨거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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