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4일 사이타마현에서 열린 연례 ‘자위대 관열식(사열식)’에서 전범기로 불리는 욱일기를 든 부대를 사열하고 있다. 아베 총리는 이날 “방위력을 높이기 위해 정치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개헌 의지를 다시 피력했다. 일본 방위성은 2019회계연도 예산을 7년 연속 늘어난 5조2,986억엔(약 53조원)으로 편성했다. /아사카=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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