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호텔 객실 청소 직원이 500만원 상당 투숙객 다이아 반지 훔쳐

사진=연합뉴스




호텔 객실을 청소하다 투숙객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훔친 종업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15일 절도 혐의로 호텔 객실 청소 종업원인 A(51·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2시 30분경 부산의 한 호텔 객실을 청소하던 중 중국인 투숙객 B(31·여)씨가 유리 테이블 위에 놔둔 다이아반지를 몰래 훔쳐간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다이아몬드는 시가 500만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B씨의 객실에 출입한 이들을 파악해 조사 끝에 A씨를 용의자로 지목했다.

하지만 A씨는 경찰에서 범행을 계속 부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거짓말탐지기 조사까지 받고 나서야 절도 사실을 자백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