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할리우드 배우가 존 조가 영화 ‘서치’ 흥행으로 9년 만에 한국으로 내한해 화제를 자아내고 있다.
그는 과거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배우 김윤진과의 오랜 인연에 대해 소개한 바 있다.
존 조는 1995년 대학생 시절 김윤진과 한 연극 무대에 섰던 일화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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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김윤진씨가 한국에 오기 전에 맥신 홍 킹스턴의 동명 소설을 무대에 올린 ‘여전사(Woman Worrior)’라는 연극이었는데 윤진씨는 주연을 맡은 ‘스타’였다” 며 이어 “내게도 친절했다”고 전했다.
한편, 존 조는 15일 컬투쇼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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