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 배우 존 조가 15일 밤 12시 30분 방송되는 SBS ‘나이트라인’에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나이트라인’에서는 ‘서치’의 국내 흥행에 대한 소감을 밝히는 한편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낼 계획이다.
존 조는 지난 13일 한국 흥행 및 IPTV&OTT VOD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내한했다. ‘스타트렉:더 비기닝’ 이후 9년 만의 내한이다.
존 조는 ‘아메리칸 뷰티’ ‘아메리칸 파이’ 시리즈 등 여러 할리우드 작품에 출연해온 한국계 미국인 배우다. ‘스타트렉’ 시리즈를 통해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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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조는 15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존 조는 방송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그가 주연한 영화 ‘서치’는 부재중 전화 3통만을 남기고 사라진 딸, 그녀의 SNS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행방을 찾기 시작한 아빠가 뜻밖의 진실을 그린 추적스릴러다.
‘서치’는 한국에서 8월 29일 개봉 후 입소문으로 꾸준히 관객을 불러 모아 27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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