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리가 어린 시절부터 공황장애를 앓았다고 고백해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
설리는 15일 자신의 SNS에 ‘진리상점 D-8’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설리는 “대인기피증, 공황장애…공황장애는 어렸을 때부터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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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는 이어 “가까웠던 사람들, 주변 사람들조차도 떠났던 경우도 있었고 사람한테 상처도 받고 하다 보니까 그때 완전 무너져내렸던 것 같다. 내 편이 없고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고 그래서 그때 무너져내렸다”고 털어놨다.
한편, ‘진리상점’은 설리가 CEO로 변신해 직접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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