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오 디자이너의 아트워크를 통해 시즌의 스토리와 컨셉을 만들어 내는 송지오 옴므의 18FW 컬렉션 주제는 ‘PORTRAITS - TRIPTYQUE’.
영화로도 만들어진 소설 ‘잉글리시 페이션트’ 속 알마시 백작과 그가 들려준 이야기를 영감으로 탄생한 꽃과 과감하고 남성적이며 젊은 야망을 담고 있는 남자초상화 등을 통해 남성의 관능미, 젊음, 화려함을 선보인다.
이번 ‘송지오 옴므’ 쇼에는 배우 차승원, 이기우, 김영대와 모델 배정남이 런웨이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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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롭게 런칭한 컨템포러리 남성복 브랜드 ‘송지오옴므’는 19세기 로맨틱함과 아방가르드함을 베이스로 모던하고 절제된 외관과 관능적인 매력을 함께 갖춘 남성미와 화려함을 송지오만의 예술적인 감성으로 풀어낸 아트웨어이다. 첫 시즌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등 9개 매장을 런칭했으며, 올해 하반기 신세계 백화점 센텀점, 롯데 백화점 부산본점 등 4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 했다.
한편 송지오 옴므는 이번 19SS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씨 나우, 바이 나우(See Now, Buy Now) 컨셉으로 18FW를 선보이며 10월 17일(수) 오후 4시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진행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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