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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박하선, ‘꿈꾸는 청소년들을 응원합니다’ “하늘빛 프로적트”

배우 성유리와 박하선이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문화 엔터 전문가들이 주축이 돼 다음 세대, 청소년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아 마련한 자선 행사인 ‘제2회 하늘빛 프로젝트’에 성유리, 박하선도 선한 마음을 모은 것.





지난 10여 년 동안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들의 등록금 지원을 비롯해 어려운 형편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치료비 등 국내외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성유리는 작년(2017년) ‘제 1회 하늘빛 프로젝트’에 후원금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에도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로 마음을 전했다. 다음 세대를 향한 마음과 더불어 미혼모, 유기견 돕기 등 다방면으로 이어지고 있는 그녀의 선행은 여러 분야에 있어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으며, 성숙한 기부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

배우 박하선 역시 자신의 SNS에 인증샷을 올리며 이번 ‘하늘빛 프로젝트’에 힘을 보탰다. 꿈이 있는 아동, 청소년들이 자신이 처한 환경에 좌절하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도전하며 스스로의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돕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국내사업인 ‘꿈꾸는 아이들‘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그녀는 이전부터 ’꿈꾸는 아이들‘에 관심을 갖고 있었던 만큼 이번 프로젝트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했으며 ,‘꿈꾸는 다음 세대를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공개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가수 홍이삭을 비롯해 테너 신명철과 강명보, 클랙식 연주팀 에델바이스(나형렬 나휘 이수현 정진주)가 참석해 10월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아름답고 다채로운 음악들로 따뜻한 음악회를 선사하며, 이혜정의 매혹적인 플라멩코 공연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일일 바리스타로 윤주만, 이은형, 지찬, 윤주영, 임혜진등이 나선다. 배우들이 직접 핸드드립 커피를 만들어 행사에 참석한 이들과 친밀한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한편, 두 번째를 맞이하는 ‘하늘빛 프로젝트’는 오는 27일(토) 성수동 ’포제(POZE)‘에서 진행되며, 수익금 전액은 국내외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의 장학금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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