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변정수가 갑상선암이 완치됐다고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변정수는 지난 2012년 갑상선 암을 진단받아 투병했던 사실을 밝혔다.
변정수는 “암에 걸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라서 어떻게 해야 고민했다. 그때 재산을 가족 명의로 이전했다. 유서도 쓰고 보험도 넘겼다”고 말했다. 그는 “5년이 되니까 완치됐다. 완치된 지금은 재산을 다시 회수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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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변정수는 21살에 결혼한 이야기를 하며 “지금 첫째 딸이 21살이다. 내가 결혼한 나이랑 같다. 남자가 괜찮으면 일찍 결혼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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