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공단 및 대전지역과 충남, 수도권지역 기업 등 10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1만여명의 구직자들이 찾을 전망이다. 현장에 참가하지 못한 200여개 업체에 대한 채용정보도 현장 게시판을 통해 알 수 있다.
해외취업 홍보 및 상담관, 채용관을 운영해 청년 미취업자들이 해외 진출기회를 갖도록 했고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편의를 위한 일자리 유관기관 통합 상담존, 직업훈련정보관, 대학홍보관 등의 소개 부스와 지문적성검사, 네일아트, 이미지메이킹 등의 이벤트도 마련된다.
올해로 8회째인 소상공인창업박람회는 ‘창업 아이템 제공, 시민 참여형 박람회 개최’라는 슬로건 아래 60여개 업체가 전시부스를 설치해 금융과 자금지원 정보를 한자리에 모은 창업·경영컨설팅관, 외식산업 도소매업종 등으로 구성된 창업아이템관, 사회적기업과 자활기업등으로 구성된 사회적기업 전시관 등을 운영한다.
창업정보 제공을 위해 창업으로 성공한 연예인 홍석천씨를 초청해 ‘창업성공스토리’ 특강도 개최하고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을 실감나게 보여주는 연극도 공연한다.
한선희 대전시 과학경제국장은 “대전을 위한 중부권 최고의 취·창업 일자리 종합박람회가 되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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