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출연료로 살아있는 소를 받아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는 박현빈이 출연해, 행사 출연료 관련 비화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현빈은 특산품을 출연료로 받아본 적이 있느냐는 MC의 질문에 “정말 많이 받았다. 그 중에서도 살아있는 소를 받은 적이 있다”라고 대답해 100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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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현빈은 “소 축제를 갔는데 소를 주신다고 해서 실제로 받았다. 아버지께 소를 드리며 알아서 하시라고 말했다”며 “그 외에도 인삼, 전복, 홍삼 등 다양하게 많이 받아봤다”며 출연료로 받은 남다른 물품들을 공개했다.
한편 KBS 2TV ‘1 대 100’은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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