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선수들이 시작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2대2 무승부를 기록한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하기 위해 경기장 건너편으로 걸어가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경기를 끝마친 손흥민이 지친 표정을 짓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경기를 끝마친 손흥민이 지친 표정을 짓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자,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2대2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고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서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2대2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고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서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2대2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고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서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경기가 끝나고 기성용이 손흥민을 안아주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자, 황의조가 아쉬워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대한민국 파울루 벤투 감독이 생각에 잠겨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자,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자,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자,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자,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자,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항의조가 슛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정우영이 수비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황의조가 슈팅 찬스를 놓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손흥민이 방향전환으로 수비수를 따돌리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손흥민이 드리블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손흥민이 드리블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문선민이 슛이 빗나가자 아쉬워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황의조가 슈팅 찬스가 빗나가자 아쉬워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벤투 감독이 생각에 잠겨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벤투 감독이 생각에 잠겨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벤투 감독이 생각에 잠겨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황의조가 슈팅 찬스가 빗나가자 아쉬워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대한민국 수비진이 측면에서 올라오는 공중볼을 저지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파나마의 게리 스템펠 감독이 생각에 잠겨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남태희가 슛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황의조가 드리블하고 있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황희찬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손흥민이 상대 수비수가 걷어내는 볼을 피해 몸을 뒤로 젖히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손흥민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손흥민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후반전 교체 투입된 황의조가 슛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두번째 골을 허용한 뒤 벤투감독이 큰 소리로 선수들에게 지시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두번째 골을 허용한 뒤 벤투감독이 큰 소리로 선수들에게 지시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두번째 골을 허용한 뒤 벤투감독이 큰 소리로 선수들에게 지시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동점골을 넣은 파나마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롤란도 블락부른이 동점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동점골을 넣은 파나마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동점골을 넣은 파나마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롤란도 블락부른이 동점골을 넣고 있다. /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김문환이 돌파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김영권이 헤딩을 시도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김영권이 수비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대한민국 파울루 벤투 감독이 생각에 잠겨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벤투 감독이 파나마가 만회골을 넣은 뒤 경기를 주시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파나마 아브디엘 아르요가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파나마 아브디엘 아르요가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파나마 아브디엘 아르요가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아브디엘 아로요에게 실점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아브디엘 아로요에게 실점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아브디엘 아로요에게 실점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이용이 수비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황인범이 볼다툼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황인범이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황인범이 파나마 아르만도 쿠퍼의 반칙으로 넘어지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석현준이 수비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첫번재 골을 넣은 박주호가 두번째 골을 성공한 황인범을 축하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첫번재 골을 넣은 박주호가 두번째 골을 성공한 황인범을 축하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첫번재 골을 넣은 박주호가 두번째 골을 성공한 황인범을 축하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첫번재 골을 넣은 박주호가 두번째 골을 성공한 황인범을 축하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골을 넣은 황인범이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골을 넣은 황인범이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황인범(가운데)이 두번째 골을 성공하고 선제골을 넣은 박주호(오른쪽)와 황희찬의 축하를 받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황인범이 골을 넣자, 축구 팬들이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황인범이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황인범이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황인범이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황인범이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황인범이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황인범이 골을 넣은 뒤 하트 세리모니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황인범이 파나마 아르만도 쿠퍼의 반칙으로 넘어지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회심의 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자 황희찬이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황희찬이 측면 돌파 후 슛을 시도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황희찬이 측면 돌파 후 슛을 시도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골키퍼와 충돌하고 그라운드에 넘어진 황희찬이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황희찬이 슛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손흥민이 백패스를 시도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기성용이 프리킥을 차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파나마 골대로 향하는 공을 잡기 위해 뛰어가던 황희찬이 상대 골키퍼와 충돌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파나마 골대로 향하는 공을 잡기 위해 뛰어가던 황희찬이 상대 골키퍼와 충돌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파나마 골대로 향하는 공을 잡기 위해 뛰어가던 황희찬이 상대 골키퍼와 충돌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대한민국 파울루 벤투 감독이 생각에 잠겨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대한민국 파울루 벤투 감독이 생각에 잠겨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대한민국 파울루 벤투 감독이 입장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손흥민이 상대 페널티박스 안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석현준이 상대 페널티박스 안에서 흘러나오는 공을 따내기 위해 뛰어가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황희찬이 수비수를 따돌리고 돌파하고 있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박주호가 골을 넣자 손흥민이 박주호를 격려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박주호가 골을 넣자 손흥민이 박주호를 격려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박주호가 골을 넣자 손흥민이 박주호를 격려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박주호가 골을 넣자 손흥민이 박주호를 격려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박주호가 골을 넣자 손흥민이 박주호를 격려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박주호가 골을 넣자 손흥민이 박주호를 격려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골을 넣은 박주호가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골을 넣은 박주호가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골을 넣은 박주호가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박주호가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박주호가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박주호가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박주호가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박주호가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박주호가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박주호가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박주호가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박주호가 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손흥민이 골을 몰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손흥민이 골을 몰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손흥민이 골을 몰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손흥민이 골을 몰고 돌파를 시도하다 넘어지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조현우가 킥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손흥민이 돌파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손흥민이 돌파하고 있다./연합뉴스
지난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선수들이 경기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선수들이 시작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선수들이 입장하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손흥민을 비롯한 양팀 선수들이 경기장에 들어서고 있다./연합뉴스
16일 오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파나마의 경기. 손흥민을 비롯한 양팀 선수들이 경기장에 들어서고 있다./연합뉴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6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관중 수용 규모 2만5,586석)에서 벌이는 파나마와의 평가전을 홍보하는 포스터/대한축구협회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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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가 2경기 연속 2골로 골 잔치를 벌였지만 이번에는 승리로 마무리하지 못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6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북중미의 다크호스 파나마와의 평가전에서 2대2로 비겼다. 파나마는 국제축구연맹(FIFA)랭킹 70위(한국은 55위)의 팀. 2018러시아월드컵을 통해 월드컵 본선에 데뷔한 파나마는 A매치 6연패 중이었다. 한국에 앞선 일본과의 평가전에서는 0대3으로 졌다.
이날 벤투호의 출발은 좋았다. 전반 4분 만에 왼쪽 수비수 박주호(울산)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황희찬(함부르크)이 내준 공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두 번째 골은 아시안게임 맹활약을 발판으로 A대표팀에도 선발된 미드필더 황인범(대전)의 몫이었다. 전반 33분에 손흥민(토트넘)의 연결을 받아 골문 구석을 찌르면서 A매치 첫 골을 신고했다.
벤투 감독은 지난 12일 우루과이전 선발 라인업과 비교해 공격수 석현준(랭스), 미드필더 황인범, 수비수 박주호, 김민재(전북), 골키퍼 조현우(대구)까지 5명을 바꿨는데 이 가운데 2명이 골 맛을 봤다. 황인범의 간결한 패스와 기성용(뉴캐슬)의 정확한 롱패스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던 한국은 그러나 전반 막판과 후반 3분에 잇따라 실점했다. 전반 44분에는 프리킥 상황에서 제대로 공을 걷어내지 못해 만회골을 얻어맞았다. 후반 3분에는 월드컵 스타 조현우의 실수가 화를 불렀다. 수비 지역으로 건네준다는 게 짧게 가면서 실점 기회를 줬다. 어수선한 상황에서 남태희(알두하일)가 백패스를 했는데 이게 파나마 선수에게 갔다. 결국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헌납하면서 허무하게 동점골을 내줬다.
벤투 감독은 황의조(감바 오사카)와 문선민(인천) 등을 교체 투입하며 총공세를 주문했지만 끝내 파나마 골문은 다시 열리지 않았다. 오히려 종료 직전 결정적인 실점 기회에서 겨우 수비수가 걷어내면서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했다. 전반 중후반까지의 짜임새 있는 공수와 이후 집중력을 잃은 수비가 극명히 대비되는 한판이었다. 끊임없는 압박과 공을 가지고 있지 않을 때의 부지런한 움직임을 요구하는 벤투표 축구는 체력 안배라는 중요한 과제를 확인했다.
지난달 출범 후 4차례 평가전에서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2승2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간 벤투호는 다음달 첫 원정에 나선다. 오는 11월17일 호주, 20일 우즈베키스탄과 2연전을 치른다. 모두 호주에서 열린다. 이후 내년 1월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11월 A매치에는 에이스 손흥민이 소집되지 않는다. 소속팀 토트넘은 아시안게임 차출을 허용하면서 11월에는 소속팀 전념을 약속받았다. 손흥민은 이날 1도움을 올렸다.
한편 이날 일본은 우루과이와의 홈 평가전에서 4대3으로 이겼다. 우루과이는 한국에 1대2로 진 데 이어 아시아 원정 평가전에서 단단히 체면을 구겼다. /양준호기자 migue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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