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계천 조망이 가능한 소형 오피스텔 ‘청계 다우 아트리체 디벨’(조감도)이 지난 16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다우케이아이디가 분양한 ‘청계 다우 아트리체 1차’의 경우 단기간에 완판되며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다. 이번에 분양하는 청계 다우 아트리체 디벨은 1차 사업부지 바로 옆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255-70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전면으로는 청계천, 후면으로는 도심 조망이 가능한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20㎡와 27㎡ 2가지 타입, 총 150실로 구성됐다. 특히, 전 실 복층 설계와 함께 높은 층고를 활용한 수납장과 계단수납장 등으로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사업지 인근에는 초·중·고교 및 고려대·한양대·서울시립대·경희대·외국어대 등 10여 개의 대학교가 있고 약령시장·동대문쇼핑상권도 가까워 배후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서울 주요 지역을 관통하는 청계천변 입지로서 교통환경도 탁월하다. 지하철 1·2호선과 경전철인 우이신설선이 지나는 트리플환승역인 신설동역과 가깝고, 2호선 용두역과 상왕십리역도 도보 거리에 있다. 내부간선도로 및 동부간선도로 접근성이 우수하고, 경전철 마장우체국역(가칭)이 완공되면 더욱 편리한 교통망을 지니게 된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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