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효과적인 영어교육에 대한 고민이 많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중1~2학년 시점에 영어공부가 갑자기 어려워 졌다고 느낀다. 중학생이 되면서 어휘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독해와 문법 중심의 학습이 강조되면서 영어를 포기해버리는 아이도 많다. 그래서 초등학생 때 영어의 기초를 잡고 올바른 영어 학습 습관을 스스로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청취에듀에서는 초등 영어학습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줄 ‘영어 온라인 코칭 플래닛’을 출범했다.
청취에듀의 하이라이츠 라이브러리 학습 시스템은, 미국 하이틴이 열광하는 매거진 하이라이츠사의 온라인 판권을 계약해 만든 학습 컨텐츠이다. 8개 그룹으로 나누어 각 레벨에 맞는 단어, 듣기, 읽기, 말하기 학습을 제공한다. 한달 8권의 영어원서를 정독할 수 있는 커리큘럼과 2,000여권의 영어원서 다독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또한 혼자서 꾸준히 공부하기 힘든 아이들을 위해 1:1 코칭 플래너가 함께한다.
정확하고 효과적인 코칭을 위해선 아이의 학습 성향 파악이 우선이다. 청취에듀는 학습종합진단솔루션을 도입하여 아이의 정확한 학업성취 예측 및 체계적인 분석을 진행한다. 검사는 총 9가지이며 진로 성향, 학습전략검사, 학습동기 검사, 학습스트레스 검사, 학습관련 대인 환경 검사, 학습 부적응 검사, 자존감 검사, 정서행동검사, 부모양육행동검사로 구성돼있다. 학습 플래너는 검사 결과를 토대로 아이의 학습경쟁력을 높여줄 수 있는 1:1 맞춤 코칭을 진행한다.
기존의 영어독서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나치게 ‘놀이’에 치우친 경향이 있다. 하지만 중·고등 학습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선 단순히 흥미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학습’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청취에듀의 하이라이츠 라이브러리는 영어학습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으며 꾸준히 학습하면 단어, 듣기, 읽기, 말하기 영역을 고르게 개발할 수 있다. 더불어 자연스럽게 영어 학습 습관이 몸에 배어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
하이라이츠 라이브러리는 현재 홍콩, 중국, 일본, 베트남, 터키, 멕시코, 싱가포르, 타이완, 인도, 인도네시아, UAE, 이집트 등 12개 국가에 역수출 되고 있으며 향후 25개국에 수출 예정이다. 특히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는 홍콩에서는 론칭 2년만에 20,000명 회원 돌파의 성과를 기록하며, 교육컨텐츠에 까다로운 중국 베이징 등의 공교육 시장에도 론칭됐을 정도로 유례없이 압도적 컨텐츠를 자랑한다.
영어가 필수인 시대에 살고있는 지금, 그 어느때 보다 글로벌 경쟁력이 중요해졌다. 청취에듀하이라이츠 라이브러리는 전 세계 어린이와 동일 학습 컨텐츠로 공부하고, 아이의 학습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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