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양 공학 학술상은 지난 2005년 서울대 공대 출신 태성고무화학 창업자 고(故)정석규 신양문화재단 이사장이 젊은 연구자들을 돕기 위해 만든 상이다. 49세 이하 서울대 공대 정·부교수 중 업적이 가장 뛰어난 교수를 선정해 매년 수여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았으며 이제까지 8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서울대 공대는 이날 서울대 엔지니어하우스 대강당에서 수여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신다은기자 down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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