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영어 교육 기업 브이아이피키드(VIPKID)가 미국 올랜도 디즈니월드에서 5주년 창립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VIPKID는 지난 28일 400명 이상의 미국인 선생님과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디즈니월드에서 워크샾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VIPKID는 미국 올랜도 관광협회와 협력해 온라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랜도에 위치한 디즈니월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매직킹덤, 에프콧 등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AR 기반의 ‘버츄얼 필드 트립’을 준비하고 있다.
5~12세를 어린이전문 1:1대 화상영어교육업체 VIPKID는 6만 여명의 100% 북미권 원어민 교사와 63개 국가에서 5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교육 브랜드로, 설립 4년 만에 미국 IT 전문매체인 ‘패스트컴퍼니’가 꼽은 전 세계 혁신기업 톱50에 이름을 올렸다. VIPKID의 창립자 신디 미는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가 발표한 차세대 아시아 여성 기업인 25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VIPKID의 수업은 일대일 방식의 화상 영어수업으로 진행된다. 수업시간은 어린이의 최대 집중 시간이 30분이라는 점을 착안해 모두 25분 단위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국의 표준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VIPKID에서 직접 제작한 교육자료 및 커리큘럼을 토대로 수업한다. 또한 인형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여러 가지 교구를 사용하여 교육한다.
VIPKID의 커리큘럼은 레벨 1부터 6까지 총 6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본부터 심화 단계까지 각기 다른 수준의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게 이루어져 있다. VIPKID의 교사는 학사 이상의 학위를 소지하고 최소 1년 이상의 ESL 교육 경력을 갖추고 있다.
집에서 편하게 미국초등학교 수업을 배울 수 있는 어린이영어 교육인 VIPKID는 2018년 한국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홈페이지를 통해 수업 전 무료레벨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으며, 지금 회원 가입을 할 시에 수업 상품권 및 할인 쿠폰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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