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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억개의 별' 서인국·박성웅·고민시, 뜻밖의 삼자대면 '감춰진 진실은?'

/사진=tvN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서인국-박성웅-고민시가 ‘살얼음 삼자대면’ 위기를 맞는다.

첫 회부터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초고속 전개와 충격적 운명으로 얽히고 설킨 미스터리 멜로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연출 유제원/극본 송혜진/기획 스튜디오드래곤/공동제작 유니콘, 후지 텔레비전 네트워크)(이하. ‘일억개의 별’) 측이 5-6회 방송을 앞두고, 삼자대면이 예고되는 서인국(김무영 역)-박성웅(유진국 역)-고민시(임유리 역)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11일 방송된 4회에서는 박성웅이 서인국을 여대생 살인사건 용의 선상에 올리고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범행 현장에 있던 스노우볼 순서를 똑같이 말하고 집에 죽은 여대생을 살해한 트로피가 발견되는 등 모든 물증이 서인국을 가리켜 그가 진짜 살인자인지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전개를 이어갔다.

이 가운데 오늘(17일) 공개된 서인국-박성웅-고민시 삼자대면 스틸컷은 5-6회 방송에서 어떤 진실이 밝혀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박성웅이 진실을 숨기려는 ‘은폐커플’ 서인국-고민시를 향한 수사에 박차를 가하며 안방극장을 숨죽이게 만들 예정.



공개된 스틸에는 서인국-박성웅-고민시가 맞닥뜨린 모습이 담겼다. 누군가의 등장에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는 고민시와 달리 서인국-박성웅은 서로를 빤히 바라보고 있는데, 대결하듯 팽팽한 두 남자의 시선이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만든다. 특히 서인국을 향한 박성웅의 시선이 얼음처럼 차가워 궁금증을 유발한다. 여대생 살인사건 진실을 둘러싸고 박성웅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또 다른 반전이 밝혀진 것인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제작진은 “이번주 방송에서 서인국은 형사 박성웅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쉼 없는 교란을 일으킬 예정”이라며 “서인국-박성웅의 더욱 치열해진 심리전과 극한의 두뇌 싸움을 오늘(17일) 방송되는 5회에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괴물이라 불린 위험한 남자 무영(서인국 분)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정소민 분)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박성웅 분)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 오늘(17일) 밤 9시 30분 5회가 방송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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