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이 ‘10대들이 뽑은 가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음색을 가진 아이돌 멤버’ 1위로 선정됐다.
AI음악플랫폼기업 지니뮤직이 운영중인 텐잼(10JAM) 10대 연구소에서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 간 10대를 대상으로,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음색깡패 아이돌은?’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음색을 가진 아이돌 멤버로 방탄소년단 정국(15%)이 총 득표수 1776표 중 274표를 차지하며 1위로 선정됐다. 2위는 소녀시대 태연(10%),3위는 비투비 서은광(10%), 4위는 워너원 김재환(9%), 5위는 블랙핑크 로제(7%)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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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은 “가을음색은 방탄소년단 정국이다”, “가을에 음색깡패라 하면 비투비! 비투비하면 메인보컬 은광”, “로제언니 음색에 제가 반해버렸어요” 등의 투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지니뮤직이 운영하는 텐잼 ‘10대 연구소(10LAB)’에서는 10대들이 좋아하는 아이돌 뿐만 아니라 노래, 브랜드 등 다양한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며 10대들의 인사이트를 발굴하고 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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