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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풀 대전은 택시파업 철회, 교통혼란 없어

/사진=연합뉴스




전국 택시업계가 18일 ‘카카오 카풀’에 반대하며 파업을 시작했지만, 대전·충남지역에서는 출근길 교통 혼란은 없었다.

대전시 등에 따르면 대전에서는 이날 개인택시 종사자 330명과 법인택시 대표 및 운전기사 330명 등 모두 660명이 서울에서 열리는 ‘카카오 카풀 반대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에 참석한다.

대전에는 개인택시 5천352대와 법인택시 3천312대 등 모두 8천64대가 있지만, 대부분 정상 운행 중에 있다.

대전시는 택시업계가 전날 오후 늦게 파업 철회 입장을 밝힘에 따라 비상수송대책은 가동하지 않았다.



충남에서는 시·군 대표자와 휴무일인 개인택시 사업자 등 240여명이 상경 집회에 참석한다.

도내 개인택시 4천대, 법인택시 2천대가 있지만 파업하지 않기로 해 모두 정상 운행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택시업계가 어젯밤 늦게 파업 철회 의사를 밝힘에 따라 우려했던 교통 혼란은 발생하지 않았다”며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비상상황실도 운영하고 있지만, 교통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은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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