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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제도 바뀌기 전 분양 막차 타자… ‘이천 라온프라이빗’ 실수요자 관심 집중

- 전매제한 등 부동산 규제없는 사실상 마지막 물량…수요자 및 투자자 ‘눈길’

- 전용 75~84㎡ 총 790가구 규모… 내 집마련 실수자 및 전세수요자 ‘눈길’

국토교통부가 지난 12일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내놓으며 부동산 후속대책이 실시되는 가운데 다음 달 말부터 청약제도가 무주택자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개정되고 1주택자의 당첨 기회가 줄어들 것으로 예고됐다. 이에 개정 전에 분양하는 단지로 유주택 수요자들이 몰리며 이달 분양하는 단지의 청약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은 수도권 규제지역 내 추첨제 물량 중 75% 이상을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고, 1주택자가 낮은 확률로 당첨되더라도 6개월 내 기존 주택을 처분하도록 의무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1주택 보유자는 규제 지역 내 주택관련 신규대출이 어렵고, 청약을 하기 위해서는 기존 주택을 처분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유주택자에 대해 당첨 가능성을 막은 것.

전방위 압박이 계속되는 이 때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 분양하는 새 아파트가 유주택자를 비롯한 실수요자들에게 마지막 기회로 떠오르고 있다.

이천 송정동에서 분양에 나선 ‘이천 라온프라이빗’은 중도금대출이 60%까지 가능하며 양도세 상향조정 미적용 등 부동산규제를 벗어난 수혜단지다. 단지는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205-3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동(아파트 8개동 및 테라스하우스 5개동)규모로 전용 75㎡, 84㎡ 총 790가구로 구성된다. 첫 계약일로부터 6개월 뒤 분양권 전매할 수 있다.

‘이천 라온프라이빗’은 전 가구 중소형으로 8개의 다양한 타입을 제공한다. 세부면적별로 △전용 75㎡ 278가구 △전용 84㎡A 329가구 △전용 84㎡B 82가구 △전용 84㎡C 83가구 등이며 특화형 타입 중 테라스하우스형 △전용 84㎡T 12가구 △전용 84㎡H 3가구, 펜트하우스형 △전용 84㎡P 2가구 △전용 84㎡S 1가구로 구성된다.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인 경강선의 개통으로 강남까지 30~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며 제2외곽순한도로 이천~오산 구간(2021년 개통예정), 서울~세종고속도로(2024년 개통 예정)등 개발 호재도 풍부해 교통여건과 미래가치도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이천 라온프라이빗’이 위치하는 이천시는 SK하이닉스와 현대엘리베이터, 두산인프라코어 등의 대기업 이전으로 사업체 및 종사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이천 본사 내 5만3,000㎡ 부지에 약 15조원을 투자해 오는 2020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공장증설 계획을 지난 7월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약 35만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종사자 및 인구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천시는 노후아파트가 약 78%를 차지하고 단지가 들어서는 송정동은 최근 10년 동안 신규아파트 분양이 없어 새 아파트 이전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다.

또한 단지는 4Bay구조 및 2면 개방(일부 가구)이 적용돼 보다 넓은 공간 활용은 물론 약 5m 광폭거실(일부 가구)을 적용해 탁월한 개방감과 채광성을 자랑한다. 또한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는 팬트리 제공으로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우수한 교육여건도 갖췄다. ‘이천 라온프라이빗’은 단지 내 어린이집(예정)을 비롯해 단지 바로 앞으로 송정초등학교와 송정중학교가 위치해 있어 아이들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인근에는 이천고등학교, 다산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우수한 학군을 형성하고 있으며 입주민 자녀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안심 통학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약 700m의 둘레길과 단지 옆에는 축구장 크기인 규모 6,400㎡의 대형 어린이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에서 조망도 가능하며 산책로 삼아 쉽게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더해줄 전망이다. 또 작은 도서관과 대규모의 어린이 공원도 조성되어 아이들을 위한 학습공간은 물론 놀이공간까지 마련된다.

‘이천 라온프라이빗’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증포동 49-1번지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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