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진대회는 드론으로 특정미션을 수행하며 경연하는 ‘드론챌린지’, 코딩을 통한 자율 비행을 선보이는 ‘드론 자율비행’, 3~5대의 드론이 음악과 어우러져 창작 군무를 펼치는 ‘드론 창작군무’, 드론 오래 날리기 부문인 ‘테크플라잉’, ‘드론 사진전’ 등 5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테크플라잉과 드론 사진전은 섬세한 드론 조종 테크닉과 ‘용인’을 주제로 찍은 드론 사진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사전 교육 참가생이 지난해 230명에서 관내 29개 초·중·고등학교 726명으로 크게 늘었다. 대회에 출전한 팀은 230팀에 이른다.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드론 조종교실, 드론 시뮬레이터 체험관, 드론 스포츠, 패러글라이딩과 헬기 탑승체험 등이 운영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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