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듀오 UV가 데뷔 9년 차에도 팀워크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밝힌다.
19일 새벽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첫 번째 출연자로 절대적인 존재감의 2인조 남성 듀오 UV가 출연한다.
지난 9일 녹화를 마친 UV는 이번 방송분에서 기존의 파격적인 컨셉들과 달리 부드러운 가을 발라더로 변신한다. UV는 3년 전 발표했던 ‘조개구이’란 곡으로 문을 열었다. 방송에서 한 번도 이 곡을 불러본 적이 없다는 UV는 이날 특별 제작한 조개 마이크 스탠드는 물론, 밴드 혁오를 따라한 초대형 자켓으로 단숨에 시선을 끌었다.
최근 UV는 7년 전 유희열, 정재형과 함께 발표했던 곡 ’Who Am I’를 재발매했다. MC 유희열은 UV의 ‘Who Am I’의 첫 라이브 무대를 기념해 직접 코러스로 무대에 올라 역대급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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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올해 데뷔 9년 차를 맞은 UV는 불화설 한번 없었던 팀워크의 비결을 공개하며 뮤지션으로서의 자세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0월 19일 금요일 밤 24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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