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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이필모, 서수연에 "날 119라고 생각하고 언제든 불러줘"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필모와 그의 소개팅녀 서수연이 동물원 데이트로 관계를 발전시켰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이필모와 서수연이 동물원을 찾아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필모와 서수연은 동물원에서 함께 셀카를 찍는 등 즐거운 데이트 시간을 보냈다. 이때 사진을 찍기 위해 한 손으로 카메라를 들고 있던 이필모는 서수연에게 머리를 정리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서수연은 이필모의 머리를 손수 정리해주었고 두 사람 사이에는 미묘한 기류가 흘렀다.

또 이필모는 서수연을 위해 4첩 도시락을 준비해서 눈길을 끌었다. 살면서 처음으로 김밥을 싸보았다는 이필모는 직접 만든 계란말이 김밥으로 서수연을 감동케 했다.



이어 이필모는 서수연에게 “내가 뭐든 다 해주겠다”면서 “언제든 나를 119라고 생각하고 부르면 가장 빠른 방법과 시간으로 달려가겠다”고 박력 있게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한편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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