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아침마당' 윤문식 "68세에 재혼, 아내 없었다면 70도 못넘겼을 것"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배우 윤문식이 황혼 재혼을 지지하며, 현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황혼 재혼을 주제로 출연진들이 토론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윤문식은 황혼 재혼에 대해 적극 찬성하는 의견을 내놓았다. 그는 “제가 재혼한 지 10여 년 정도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우선 죄송하다. 겸손하게 생긴 사람이 장가를 두 번이나 갔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제가 결혼하고 32년 되던 해에 상처했다. 그리고 68세에 지금의 아내를 만났다”면서 “이 사람을 만나지 않았으면 70세를 못 넘기고 하직했을 것”이라고 얘기했다.



또 윤문식은 “여자도, 남자도 사람마다 다른데 나 같은 사람은 사는 게 천방지축, 중구난방이다. 알뜰하게 잘 사는 남자도 있을 텐데 나는 아니었다. 그래서 재혼을 안 했으면 유명을 달리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S 1TV ‘아침마당’은 매주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