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이 남편과의 결혼 생활에 대한 소문을 해명했다.
강수정은 지난 2008년 3년간의 열애 끝에 현재 남편인 매트김과 결혼했다. 큰 키와 훤칠한 외모를 자랑하는 매트김은 하버드대를 졸업한 후 월스트리트에서 근무하다 현재 홍콩 증권가에서 일하고 있다.
결혼 당시 강수정은 홍콩의 6성급 호텔에서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명품 웨딩드레스를 입고 591개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8000만원 상당의 목걸이를 착용하는 등 초호화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또한 그는 홍콩 부자들이 모여 사는 빅토리아 파크에 신혼집을 마련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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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8일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강수정은 홍콩에서 럭셔리한 삶을 산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강수정은 “일하는 사람이 6명이라는 소문까지 돈 것을 들었다”며 “사실 전혀 그렇지 않다. 손에 물 많이 묻히고 산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수정은 KBS 공재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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