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포유(14U)가 신곡 ‘나침반(N.E.W.S)’ 발매를 앞두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8일 저녁 소속사 백곰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원포유의 세 번째 싱글 앨범 ‘나침반(N.E.W.S)’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진회색의 양장 책 상단에 원포유를 상징하는 숫자 ‘14’가 새겨져 있으며 중앙에는 나침반 문양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나침반 위에는 곡의 제목인 ‘나침반 (N.E.W.S)’이, 양장 책의 하단에는 ‘2018.10.30’이라는 숫자를 새겨 곡의 발매일임을 알렸다.
또한 원포유는 오는 30일 음원 발매에 이어 팬 사인회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데뷔 이후 처음 도전하는 컨셉을 공개하는 첫 날 팬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팬 사인회는 신곡 ‘나침반(N.E.W.S)’ 발매와 함께 한정판 앨범 발매 기념 팬 사인회로 진행된다.
소속사 백곰엔터테인먼트 측은 “팬분들을 빨리 만나고 싶어 더욱 열심히 준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멤버들이 팬분들과의 만남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30일 신곡이 발매되는 첫 날 팬분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니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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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원포유는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원포유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담아낸 첫번째 티저 영상을 통해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첫 번째 티저 영상에는 영웅과 비에스, 이솔, 도혁이 압도적인 눈빛 연기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남성미를 물씬 풍기는 티저 영상과 티저 포스터 공개 이후 소년에서 남자로 변신한 원포유의 모습에 팬들뿐만 아니라 음악 관계자들까지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보이그룹 원포유는 지난해 7월 데뷔 앨범 ‘VVV’의 타이틀곡 ‘VVV’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또한 원포유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평균 신장 180cm의 카리스마 넘치는 X팀과 귀여움을 강조한 L팀으로 나뉘어 활동하며 ‘차세대 K팝 루키’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원포유는 오는 30일 오후 6시에 신곡 ‘나침반(N.E.W.S)’을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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