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보험판매 법인대리점회사의 강자 피플라이프(대표이사 회장 현학진)의 ‘多 Dream Show’가 서울 양재동 소재의 더케이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다드림쇼는 ‘당신의 꿈을 위한 다드림쇼’ 라는 행사부제로 FA계층에게 피플라이프로 입사 시 어떠한 꿈을 실현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이 날 행사는 현재 피플라이프의 보험비교서비스 전문브랜드 ‘보험클리닉’의 모델로 활동 중인 방송인 신영일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의 개인영업본부 산하의 사업단 및 신규 입사 예정자 약 1,500명이 참석했다.
‘다드림쇼’에서는 성공적으로 이직에 성공한 FA 4인의 각양각색의 성공스토리를 공유하는 시간과 이직을 결심하는 FA 계층에게 가장 관심사인 회사에서 제공하는 DB시스템 그리고 제공되는 고객 DB를 최신의 인슈어테크와 결합해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을 소개하는 방법, 피플라이프에서 선보이는 오더메이드 상품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올 상반기에 피플라이프 이노베이션 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피플라이프 보장분석시스템인 @ssist (어시스트) 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소개했으며 행사장에 설치된 어시스트 부스에서 FA들이 태블릿을 활용해 실제로 시뮬레이션을 해보고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더불어 새롭게 출시될 예정인 오더메이드 상품을 최초로 공개했다. 오더메이드 상품이란 제휴를 통해 피플라이프 소속의 FA만이 독점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상품으로 상품의 경쟁력이 기존의 상품에 비해 확실한 우위에 있다고 설명했다.
피플라이프 현학진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고객 중심으로 급격히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신규 시장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과 새로운 성장동력의 발굴이 필수”라며 “피플라이프만의 고도화 된 영업지원 인프라와 비즈니스 전략을 바탕으로 소속 FA의 활동시장 확대 및 업무 효율화 개선에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업화 시스템을 통한 법인컨설팅으로 국내 법인영업부문에서 수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피플라이프는 2013년 자회사인 ‘피플라이프재무설계’를 설립한 후 본격적인 개인영업부문 지원에 나섰다. 이후 대규모 조직의 도입과 함께 2018년 10월 기준 전국 52개 사업단, 재적 FA 1,770명을 돌파하며 성공적인 안착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에는 인슈어테크를 활용한 보장분석시스템의 개발과 고객 방문형 보험숍(OTC점포)인 ‘보험클리닉’을 개점하며 새로운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보험클리닉은 특별한 마케팅 없이도 현재 하루 10명 이상의 고객이 직접 내방해 보험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피플라이프 관계자는 “보험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피플라이프의 경쟁력과 비전을 알리는 다드림쇼와 같이 궁극적으로 실력 있는 신입 FA의 리크루팅과 기존 FA의 자긍심을 올리기 위한 설명회를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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