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9일 대전시청 대강당과 시청 동문잔디광장에서 제30회 대전시 문화상 시상 및 문화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시 문화상 학술부문 송기한 대전대 교수, 문학부문 권득용 문인, 시각예술부문 박충순 사진작가, 언론부문 이기진 동아일보-채널A 취재본부장, 지역사회봉사부문 오장진씨가 각각 수상했다.
중구문화원 이재호 이사 등 13명은 문화원의 날 기념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1989년 대전시의 직할시 승격과 함께 제정된 대전광역시문화상은 올해로 30회째를 맞고 있으며 모두 17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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