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나경은 부부가 둘째를 출산한 소식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유재석과 나경은 부부가 19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둘째 딸을 얻었다”고 밝혔다.
축하의 물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두 사람의 나이가 주목 받고 있다. 나경은은 1981년생으로 올해 서른 여덟살이며 유재석은 1972년생으로 마흔 일곱 살이다.
두 사람은 과거 디시인사이드가 주관한 ‘나이차이를 느낄 수 없는 부부’ 설문조사에서 1위에 오른 바 있다. 두 사람은 51%의 지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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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에 이어 2위에는 앙현석-이은주 부부, 3위에는 한혜진-기성용 부부가 랭크됐다. 그 뒤는 16살 차이의 서태지-이은성 부부가 차지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7월 화촉을 밝혔다. 2010년, 아들 지호 군을 얻은 바 있다. 이후 8년 만에 둘째 딸을 품에 안는 경사를 맞이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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