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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문가비 "고추가 예쁘게 생겼다" 먹어보니…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




문가비가 김성수에게 속아 고추를 먹었다.

10월 1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서는 코끼리정글에서 생존하기 위해 노력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병만과 문가비는 코끼리가 오는 것을 대비하기 위해 보초를 섰다. 다음 날 아침 돈스파이크는 밤을 새운 문가비의 모습을 보며 안쓰러워했다.

김성수와 문가비는 식량을 구하러 나갔다. 노린재류와 고옹열매를 발견하고 맛을 보기도 했다. 또한 고추도 발견했다. 문가비는 “고추가 되게 예쁘게 생겼다”며 신기해 했다. 김성수는 한입 먹은 후 안 맵다며 문가비에게 권했다.



문가비는 한입 베어 물고 “오빠. 맵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김성수는 “얼얼하다”며 문가비를 속였음을 밝혔다.

문가비는 “혀가 점점 타는 것 같다”고 말하며 매움을 호소했다. 이에 김성수는 “너 여기 와서 우는거 처음 본다“며 문가비를 놀렸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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