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이 가상남편 남태현에 대한 호감을 전했다.
10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장도연은 현재 tvN예능 ‘아찔한 사돈연습’에 출연중임을 언급했다. 장도연은 그룹 위너의 전 멤머 남태현과 가상부부로 활약하고 있다.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박성광은 장도연에게 “요즘 결혼해서 저만큼이나 바쁘지 않냐“고 언급했다. 이에 장도연은 ”맞다. 바쁘다. 실제로 (결혼을) 못하니까 방송국에서 두 번이나 시켜주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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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김태균은 남편에 대해 물었다. 장도연은 ”멋있다. 정말 좋은 분이다. 대화도 굉장히 잘 통한다“고 답했다.
장도연은 ”방송으로 개인 인터뷰하는 모습을 봤는데 나만 너무 업 됐더라. 남태현은 차분한데 혼자 지나치게 하이텐션이라 부끄러웠다. 요즘은 좀 누르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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