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이 음원 성적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스트레이키즈의 미니 3집 앨범 ‘아이 엠 유(I am YOU)’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올해 1월 프리 데뷔 앨범 ‘믹스테이프(Mixtape)’부터 3월 데뷔 앨범 ‘아이 엠 낫(I am NOT)’, 8월 미니 2집 앨범 ‘아이 엠 후(I am WHO)’로 가능성을 입증한 스트레이 키즈는 ‘아이 엠 유’로 서사를 이어간다.
신인답지 않은 성과를 거두며 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지만 국내 인지도는 아직 부족한 것이 사실 이에 대해 승민은 “차트인 하는 게 어렵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고 우리에게도 자극이 된다. 그런 자극을 받고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며 “우리가 앞으로 보여줄 음악과 진정성 있는 메시지가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차근차근 그것들을 보여드리면 음원성적도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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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발매를 앞둔 미니 3집 앨범 ‘아이 엠 유’는 ‘아이 엠(I am)’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로, 이전 앨범에서 보여준 정체성 찾기의 방황과 노력에 이어 ‘성장’으로 이어지는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적 전개를 엿볼 수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이날 오후 6시 컴백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 팬들에게 ‘아이 엠 유’ 타이틀곡 및 새로운 자작곡 퍼포먼스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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