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가 오는 26일까지 ‘품격 강남, 텍스&컬처(Tax&Culture) 오피니언리더 과정’ 수강생 50명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자기개발과 발전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한 오피니언리더를 배출해 구와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다음달 14일부터 내년 4월 10일까지 강남구보건소에서 매주 수요일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조세, 자산경영과 부동산학, 인문학, 건강과 삶의 4개 테마로 안수남 세무법인 다솔 대표세무사, 고종완 도시공학 박사, 김태식 의학박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수강료는 50만원이다. 강남구 관계자는 “모범 유공납세자나 강남구 소재 기업 CEO, 전문직 종사자를 우선 선발한다”며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청 홈페이지나 세무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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