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LG자매사 임직원 연합봉사단 “ LG 두드림봉사단”, 구미금오공과대학교 LINC+사업단 대학생 봉사자들은 지역 내 4개 권역 청소년들 400여명과 함께 특별한 주말을 선물하였다.
제4회 지역 아동센터 꿈나무 한마당은 3회까지 이어온 체육대회에서 한발 더 나아가 올해는 지구 기후 변화와 온난화로 인하여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환경을 주제로 한 “도전! 골든벨”은 초등 저학년부, 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 3부문으로 나눠 진행했고, 태엽자동차,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창의력과 사고력 발달에 도움을 주는 스피너 만들기, 로봇 축구경기 참여하기, 목공 및 원목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만들어, 아이들이 놀이, 공예, 진로, 과학 분야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LG 경북협의회 4개 자매사(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팜한농)는 계절별로 지역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통합 봉사활동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LG 드림페스티벌, LG 수험생해피데이 등 다양한 문화, 체육,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김지문 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은 “구미지역의 소외된 아동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후원해 주신 지역 대표기업인 LG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학성 금오공대 LINC+사업단장은 “소외된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목적 가운데 하나로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러한 영향력이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수 LG 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LG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배움의 기회는 평등하게,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오늘 함께한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하루로 간직하여 친구들과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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