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10시부터 위메프에서 총 100대의 에어팟이 반값 특가로 판매된 가운데, 접속자 급증으로 서버가 마비됐다. 예상했던 바지만 사용자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앞서 위메프는 지난 21일 오후 9시부터 사전판매를 통해 에어팟 500개를 반값인 9만 9천 원에 선착순 판매했다. 22일 0시에도 100대가 풀렸다.
위메프는 이날 오전 10시와 오후 8시에도 각각 에어팟 100대를 특가로 판매한다.
전날부터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실시간검색어 수위에 올랐던 만큼 오전 10시 판매 시작과 함께 위메프 홈페이지의 반값 특가 페이지는 접속이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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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0시 판매에서도 서버 마비로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주했던 바 있다. 이에 일부 소비자들은 홈페이지 관리가 미비했다며 위메프에 항의하고 있다.
현재 오전 10시 30분 기준 준비된 재고는 모두 소진됐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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