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유화가 영화 ‘타짜3’에서 하차한 배우 김민정의 빈 자리를 대신하게 된 가운데, 최유화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일간스포츠는 김민정이 ‘타짜3’에 합류해 크랭크인 후 몇 회 차 촬영까지 마쳤지만, 제작진과 이견 차이가 생기면서 합의 하에 하차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김민정을 대신하여 ‘타짜3’에서 마돈나 역을 맡게 됐다고 알려진 최유화는 2006년 CF로 데뷔했다. 그는 2010년부터 드라마 ‘KBS 드라마 스페셜 - 위대한 계춘빈’, 영화 ‘나의 깜씨’ 등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슈츠’, ‘미스트리스’, ‘라이프’ 등 굵직한 작품에서 조연을 맡으며 필모그래피를 착실히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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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최악의 하루’, ‘밀정’ 등을 통해서도 얼굴을 알려왔다.
한편 최유화가 투입된 영화 ‘타짜3’는 허영만 화백 만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을 원작으로 삼고 있으며, 내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들어갔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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