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여름 폭염에 이어 올 겨울 사상 최강의 한파가 올 것이라는 전망에 사람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롱패딩을 장만한다든지, 난방비 폭탄을 우려해 집안 단열을 보강한다든지 나름대로 겨울나기 대책을 찾는 모습이다.
특히 창문단열필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적지 않다. 유리창은 냉기가 들어오거나 바람이 새 실내 열손실의 주원인이 된다. 이에 뽁뽁이(에어캡), 비닐을 붙여 단열을 보강하려는 경우도 있지만 시야를 가리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새로 붙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긴다. 이 때 윈도우필름을 사용하면 이러한 불편함 없이 열효율을 강화할 수 있다.
이 가운데 한국쓰리엠이 선보인 창문단열필름 ‘3M신슐레이트 윈도우필름’이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중이다. 이 윈도우필름은 사계절 내내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간단히 유리에 부착하는 것만으로 적외선 열 반사율을 86%까지 높여주어 단판 유리의 경우 최대 40%까지 단열성능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신슐레이트 윈도우필름은 3M 고유의 멀티레이어 기술을 이용한 제품으로 실내에서 발생한 열이 창문을 통해 외부로 발산되지 않도록 다중박막으로 막아내는 기술이 적용된 혁신적인 제품으로 타사 제품과 확연히 구분이 된다.
3M신슐레이트 윈도우필름은 밖으로 나가는 열 손실이 확연히 줄이기 때문에 겨울 난방비 걱정을 한층 덜 수 있다. 가시광선 투과율 또한 75%대를 유지해 선명한 시야까지 누리게 된다.
덧붙여 해로운 자외선을 막아주고, 뜨거운 태양열도 반사 시켜 여름에는 냉방비 절감에 도움을 주며 태풍이나 외부 충격으로 유리가 파손되어도 조각이 흩어지지 않아 인명이나 물건 피해 예방, 외부 침입 방지에도 기능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쓰리엠 윈도우필름은 아파트, 주택을 비롯한 가정집이나 사무실, 오피스, 각종 매장에 폭 넓게 시공이 가능하며 유리창 교체, 블라인드 설치 없이 단열 성능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15년 보증기간’을 제공함으로써 사후관리에도 힘쓰는 중이다.
한국쓰리엠 관계자는 “많이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겨울이 오기 전 개인주택, 아파트, 사무실에 창문단열필름 시공으로 혹한기 한파를 대비하려는 사람이 적지 않다”며 “3M윈도우필름은 열손실을 최소화해 단열을 도울 뿐 아니라 자외선 및 외풍차단, 눈부심 감소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보다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3M신슐레이트 윈도우필름은 가까운 한국쓰리엠 공식판매점을 통해 시공 문의 및 예약이 가능하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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