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강서 PC방 살인 청원 90만명 돌파…배우·의사·시민까지 '같은 분노'

사진= 청와대 국민 청원게시판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청원이 9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14일 강서구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을 무참히 살해한 피의자 김성수의 얼굴이 공개되며 폭발적인 관심을 자아낸 가운데, ‘강서구 피시방 살인 사건. 또 심신미약 피의자입니다.’ 청원이 90만명을 넘어섰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이 생긴 이후 이번 청원이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배우 오창석이 SNS을 통해 지인이라며 ‘청원’을 프로필에 올리는 등의 행위가 불씨가 돼 산이, 김용준 등이 나서며 국민적 관심을 받았다.



또 SNS을 통해 피해자 여자친구가 심경을 전하고, 피해자를 병원에서 담당한 주치의가 장문의 글을 SNS를 통해 게재한 것 종합적으로 인터넷 상에서 공유되며 이러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서구 살인 사건 피의자 김성수는 한 달동안 충남 공주 반포면의 국립법무병원 치료감호소에서 정신감정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