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안이 2016년 3살 연상의 IT업계 종사자와 백년가약을 맺은 가운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화제를 자아내고 있다.
조안은 “원래 남편과 친구 사이였다. 나와 비슷한 사람을 만나고 싶어 ‘선봐서 결혼할까’라는 말을 하자 남편이 ‘선볼 거면 그냥 나랑 만나자’고 해서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조안은 “원래 진지한 남자를 좋아해 처음엔 남편의 개그를 말리기도 했다. 결혼 후에는 남편의 유머 감각 덕분에 나까지 밝아진 거 같아 고맙고 감사하다”며 사랑꾼의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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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배우 조안은 2000년 KBS 드라마 ‘드라마시티 첫사랑’으로 데뷔해 ‘빛나는 로맨스’, ‘최고의 연인’등을 통해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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