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47분께 후쿠시마현 인근 해상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해 후쿠시마현 소마시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진도 4는 전등이 크게 흔들리고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는 수준의 진동이다.
NHK는 “도쿄전력에 따르면 후쿠시마 제1원전 등에서 이번 지진에 따른 이상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 기상청은 쓰나미(지진 해일)가 발생할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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