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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나칩, 새로운 자동차용 Display Driver IC 양산 개시

아날로그 및 혼성신호 반도체 플랫폼 솔루션의 설계 및 제조 전문기업인 매그나칩반도체(대표이사 김영준, NYSE:MX)는 새로운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패널에 사용되는 DDIC(Display Driver IC) 제품의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매그나칩은 자동차용 CSD(Center Stack Display) 패널 일본 주요 제조사로부터 Design-win을 획득한 이번 제품을 통해, 다양한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이션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LCD 기반 Display Driver 제품이 적용된 애플리케이션은 향후 차량계기판, 내비게이션 및 자동차용 엔터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같은 광범위한 자동차용 애플리케이션으로 확대 될 예정이다. 향후에는 OLED Display Driver가 다양한 자동차용 애플리케이션에 널리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제품(S8311)은 최대 1,440개의 채널 출력과 mLVDS(Mini Low-Voltage Differential Signaling) 인터페이스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a-Si(Amorphous silicon), LTPS(Low temperature Poly Silicon) 및 IGZO(Indium Gallium Zinc Oxide) 와 같은 타입의 TFT-LCD를 지원한다. 또한, 여러 제품의 제조과정을 통해 검증된 매그나칩의 비용효율성 높은 150nm 공정을 통해 자체 FAB에서 제조된다.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Instrument cluster, Center stack 및 Head-up display system 등을 중심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패널의 전세계 출하량은 2018년에 165Mpcs로 예측하고, 2022년에는 200Mpcs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그나칩 김영준 대표이사는 “글로벌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이 지속 확대되면서, 고품질의 자동차용 Display Driver IC 제품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매그나칩은 오랜 기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요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 기업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자동차용 DDIC 제품 영역을 a-Si TFT-LCD에서부터 LTPS 및 IGZO TFT-LCD는 물론 OLED Panel-type Display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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