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에 방송중인 SBS 월화 미니시리즈 ‘여우각시별’에서 인천공항 보안팀 기동타격대 ‘오대기’로 활약중인 김경남의 유도씬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10월 23일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가 공개한 촬영 비하인드컷 속 김경남은 보안팀 제복이 아닌 푸른색 유도복을 입은 모습니다. 지난 방송에서 유도 국가대표 출신의 보안팀 후배 나영주(이수경)와 유도 대결을 펼쳤기 때문이다.
김경남이 분한 오대기는 인천 공항 안전에 대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똘똘 뭉친 인물이지만 알게 모르게 후배를 챙기고 인간미와 유연함도 지닌 보안팀 매력남이다. 영주와 함께 보안팀 콤비로 활약 중인 오대기는 여서팀 이수연(이제훈 분), 한여름(채수빈 분)과 함께 인천공항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에 휘말리며 빛나는 청춘들의 모습을 생동감 넘치게 그려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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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방송에서는 수연을 궁금해하는 후배 나영주를 은근히 신경 쓰는 오대기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앞으로의 전개에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귀여운 준돌, MBC ‘이리와 안아줘’의 가슴 아픈 현무 역을 통해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은 김경남은 앞으로도 큰 활약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여우각시별’은 23일(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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