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초등학교 15명이 탄 전세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전 8시 5분께 광주 서구 풍암동 한 교차로에서 소풍 가던 초등학생 15명이 탄 전세버스와 프라이드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발생한 부상자는 승용차 운전자 1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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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달리던 버스와 승용차가 신호등이 있는 교차로에서 충돌한 과정을 조사하고 있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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