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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한남동 단독주택 161억에 매입
입력2018-10-23 17:51:55
수정
2018.10.23 17:51:55
이주원 기자
정용진(사진) 신세계 부회장이 지난달 모친인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으로부터 한남동 단독주택을 161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지난달 19일 이 회장이 소유한 한남동 고급주택가 2층짜리 단독주택을 161억2,731만원에 매입했다. 토지 2개 필지를 제외한 건물 연면적은 340.72㎡다. 한편 정 부회장이 한남동에 주택을 매입하면서 현재 살고 있는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단독주택을 떠나 이곳으로 거처를 옮길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남동 일대에는 이 회장과 정 부회장을 비롯해 동생인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등 신세계 오너 일가가 모여 살고 있다./이주원기자 jwo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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